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시스 EQ900 (문단 편집) === 평가 === 외관 디자인이 멋있다는 호평도 많지만 악평 또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G80|G80]] 2세대를 후면부는 [[현대 에쿠스]]의 디자인이 뒤섞여 전, 후면부 디자인이 통일성이 부족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의 G80 2세대를 크기만 키워놓은것 같다는, 패밀리룩 디자인을 채용한 브랜드들에게 주로 가해지는 악평이 제네시스에도 예외 없이 적용됐다. 그러나 패밀리룩 디자인의 지적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함 여러 패밀리룩 디자인을 지향하는 브랜드들도 많이 듣는 악평이기도 하고, 요즘은 패밀리룩 디자인을 인정하는 추세로 넘어가고 있다. 또한, 하위 트림 모델의 경우 차량 급에 비해 생각보다 높지 않은 수준의 인테리어가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보인다. 실제로 외관에 19인치 공명휠이 장착되어 있고 기대되던 수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선 가장 저렴한 3.8L 모델 기준으로 최소 9,420만 원에 달하는 트림을 선택해야 하며, 쇼퍼드리븐 차량답게 대부분의 경쟁 차량들에는 기본으로 있는 옵션인 뒷좌석 듀얼 모니터, 뒷좌석 전동시트, 사이드 커튼 등의 옵션을 추가로 선택하면 차값은 1억 원이 약간 안 되는 9,920만 원으로 올라가며, 3.3T 모델이나 5.0L 모델은 당연히 1억 원을 초과한다. 이렇게 될 경우 기존 에쿠스 급의 주 구매층 소득[* 사실 기존의 에쿠스 구매층 대부분이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나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옵션을 넣을 수 있다는 가성비를 따져보고 에쿠스를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EQ900은 옵션을 넣다보면 S클래스보다는 저렴해도 7시리즈나 A8의 프로모션 할인을 받은 후의 실구매가와 큰 차이가 없어져버린다.]을 생각해 보았을 때, 동급에서 경쟁 중인 독일차들의 실 구매가에 대비해 큰 가격 경쟁력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CD 플레이어]]를 배제하고 MP3와 WMA 파일 재생만 지원하는 것을 단점으로 꼽기도 했다. 하지만, CD 플레이어 배제는 이미 외국에서는 꽤 흔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도 CD 플레이어 배제의 바람이 조금씩 일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아반떼 AD 같은 경우엔 순정 [[내비게이션]]을 선택 시 CD 플레이어를 배제했다.] 하지만 CD 플레이어를 배제한 원성, 비판에 대해 피드백을 들어줬는지 2017년형부터는 조수석 글로브박스에 [[DVD]] 플레이어가 들어가게 됐다. 인터넷 매거진 [[모터그래프]]는 [[https://www.youtube.com/watch?v=uf9FSZVYuDA|3.3T 모델 시승기]]에서 전반적으로 호평했다. 시승 모델은 제네시스 EQ900 세단 중 3.3T 프레스티지 모델(1억 1,200만 원)이었으며 전작이라고 볼 수 있는 2세대 에쿠스에 비해 엔진의 가속력, 조향감, 서스펜션의 세팅 등에서 많은 진보가 있었다며 대형차 고객 중 비교적 젊은 30~40대 소비자들의 취향도 고려하여 스포티하게 세팅되었다고 했다. 특히 3명이 탔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5.86초에 불과해 이 점을 매우 호평했다. 다만, 이러한 오너 드리븐적 세팅이 기존의 보수적인 50대 이후의 소비층의 마음에 들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또한, 제네시스 측에서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한 면이 느껴진다고 언급했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E세그먼트 상위트림[* W212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벤츠 E클래스]]나 F10 [[BMW 5시리즈]]의 상위 트림이 언급되었다. 시승차량은 3,000cc E400 모델이고 1억 1,100만 원 정도이다. 다만 E400은 거의 안 팔리는 모델이며, W212 E클래스의 판매량 대부분이 6,000~7,000만 원대의 E220 블루텍 또는 E300 이다. 또한 E400 정도면 EQ900과만 겹치는 것이 아니라 [[BMW 7시리즈|BMW 730d]]와 [[아우디 A8]] 50 TDI같은 F세그먼트 하위트림의 실구매가와도 겹치는 가격대이다.]보다는 실내공간이 넓고, 충실한 옵션 등 확실히 우위에 있는 차량이라고 언급했다. 그 모두까기 [[모트라인]]에서는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다. 기존 에쿠스와 비교하면 아예 급이 다른 차라고. 참고로 많은 부품들이 수입 부품으로 바뀐 것이 확인됐다. 의자는 7시리즈, 아우디 A8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수입하고, H트랙과 서스펜션, 인젝터 전부 ZF 등의 제품을 국내에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공장까지 새로 만든 것이 확인됐다. 단, 현대자동차가 마그나, 삭스 등의 회사와 기술제휴를 한 지 꽤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고 1세대 제네시스, 2세대 에쿠스의 경우에도 컨티넨탈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하고 ZF와 아이신 미션 등 수입 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던 점[* 그러나 페이스리프트 시 미션은 현대파워텍 8단으로 변경.]을 감안하면, 위 서술은 EQ900을 띄워주기 위해 일부러 거품을 많이 넣은 서술을 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독일 3사의 플래그십들에게 귀찮은 상대가 될 만한 차라고 평했지만 단조로운 옵션과 좋은 차이긴 하지만 브랜드 네임 밸류를 무시한 높은 가격은 아쉽다고 평했다.[* 미국에서 에쿠스(수출명 동일)는 50,000달러 수준으로 고급 대형차 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으며, 미국에선 준대형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벤츠 E클래스]]와 비슷한 가격대였다. 한국에서 에쿠스는 원래 비싼 차이긴 했지만 EQ900은 가격이 에쿠스에 비해 조금 많이 비싸다.] [[오토뷰]] [[http://www.autoview.co.kr/content/autoview_tv/autoview_mv.asp?num_code=2016&company=&&news_section=&pageshow=|3.3T 4륜구동 로드테스트]]에서는 (전 세대 대비)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차라고 평가했다.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면에서는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하며, 가속력과 제동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편의장비과 편안한 뒷자리 환경,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후부터 리어축을 놓아버리는 서스펜션은 동급 경쟁 차량들 대비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평가받았으며, 긴급회피가 어려운 조향장치 역시 혹평했다. 부족한 기술력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보인 것은 좋지만 동급의 수입차들과 비슷한 배기량 모델 기준 수입차는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정가로 비교 시 40%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그만큼의 기술력 차이도 보인다고 평가한다. 2017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볼보 S90]]과 같이 올랐지만 [[쉐보레 볼트]]가 수상하면서 선정엔 실패했다. 같은 해 [[세계 올해의 차]] 고급차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지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선정됐다.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모터트렌드]]의 [[http://www.motortrend.com/cars/genesis/g90/2018/bmw-740e-vs-lexus-ls-500-vs-genesis-g90-33t-vs-lincoln-continental-30/|인터넷 판 12월자 기사에서]] G90(북미형 EQ900)을 포함한 대형 세단 4자 대결을 펼쳤는데, 그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물론 벤츠 S클래스가 빠져있지만 렉서스와 링컨, BMW의 플래그십 세단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몇 안 되는 불만 중 가장 큰 것이 캐릭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아직 자신만의 컬러가 없고 인테리어 또한 지나치게 무난한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승차감은 굉장히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일반도로에서는 딱히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하지만 고속승차감에서는 확실히 밑으로 깔리는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